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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그린 리모델링'에서 혁신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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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22 10:29 조회1,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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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장판이나 창호 등 건자재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입니다.

그동안 기업이나 도매상들과 거래하는 B2B사업에 집중해왔는데, 이 시장이 정체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과감하게 기존 사업구조의 틀을 깨고 일반소비자와 직접 소통에 나섰는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의 혁신 노력을 위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년된 아파트에 사는 김영신씨는 최근 집안의 모든 창틀과 문을 교체했습니다.

공사비를 대출받았는데, 그린리모델링이라는 정부 프로그램을 활용해 60개월간 무이자 할부로 공사비를 지불했습니다.

정부로부터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겁니다.

공사 이후 효과는 만족스럽습니다.

[김영신 / 주부 : 인테리어가 깨끗해졌고요.방음도 잘 되고요.요즘 날씨가 더워졌는데 에어콘을 자주 틀다보니까 실내 찬공기가 차단이 돼 밖으로 안 나가니까 오래 유지가 되고, 그래서 앞으로도 냉난방이 절감이 될 것 같고요.]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에너지절감을 목표로 리모델링하면 정부가 일정 이자비용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리모델링을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에너지효율에 따라 대출이자 2~4%에 해당하는 비용지원을 해줍니다.

2014년부터 도입됐는데, 올해는 5월까지 2051곳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이미 지난해 전체실적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년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을때 5개 분야 171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지난해 258개로 기업이 늘었습니다.

이같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LG하우시스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건 일찌감치 이 시장을 주목하고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이철훈 / LG하우시스 창호재 영업팀 차장 : 현장에서 고객의 집에 최적화된 제품을 저희가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있고요.특히 가장 불편하게 생각했던 시공 부분을 원데이 시공, 하루만에 시공을 끝내다보니 소유자분들께 많은 장점으로 부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G하우시스가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주목한건 건자재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판단에섭니다.

LG하우시스의 건자재사업 매출 중 60%이상은 건설회사 등 B2B분야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B2B시장이 정체되면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사업 확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LG하우시스는 이사나 신축할 때가 아닌, 집에 거주하면서 창문이나 장판을 바꾸는 이른바 거주개·보수 시장이 앞으로 3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동혁 / LG하우시스 영업B2C추진팀 차장 : B2C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인테리어 거주 개·보수시장도 새로 생기면서, 직접 창을 눈으로 보고 선택하려는 고객이 늘어났습니다.저희 LG하우시스 입장에서는 이런 변화가 B2C시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LG하우시스는 전국 200여개 판매거점을 더 세분화해 늘려갈 계획입니다.

또 온라인, 홈쇼핑, 대형마트 등에서 건자재 쇼핑이 가능하도록 해 일반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두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LG하우시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SBSCNBC 위정호입니다.

위정호 기자(wwi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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